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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골프장 짓겠다고…주민 벌벌 떨게한 산속 '1500㎡ 비닐' [영상]

2023-07-28 10,592 Dailymotion

지난 21일 오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산중턱 약 1500㎡에 비닐 포장이 덮여 있었다. 올해 초 대규모로 벌채한 산 정상부에 구례군이 설치한 비닐이었다. 방수포가 덮여있지 않는 산 곳곳에는 장맛비에 토사가 흘러내려 황톳길과 암석이 드러나 있었다.<br /> <br />   <br /> 사포마을 박현무(57) 이장은 “산에 비닐을 덮었다지만 장마철 내내 산 곳곳이 무너져 내리고 토사가 쏟아졌다”며 “역대급 장마에 비가 조금만 많이 와도 산사태가 날까 봐 밤잠을 설쳤다”고 말했다.<br /> <br />   <br /> <br /> ━<br />  “밤마다 산사태 공포”…상수도선 흙탕물<br /> <br />  구례군이 추진 중인 지리산골프장 예정지 인근 주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장맛비에 벌채현장 주변 토사가 흘러내리고 물길이 바뀌고 있어서다. 주민들은 골프장 예정지 아래쪽에 사포마을·산수유마을·다랑논 등이 있어 산사태와 환경훼손 등을 우려해왔다. 해당 지역은 2004년에도 골프장 예정 부지에 포함됐다가 개발이 무산된 곳이다. <br />   <br /> 29일 ‘사포마을 골프장 건설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벌채 현장 인근 땅이 갈라지거나 꺼지고 마을 상수도에선 흙탕물이 나왔다. 올해 대규모 벌채가 진행된 현장에서 300m가량 떨어진 사포마을에는 35가구 72명이 살고 있다.<br /> <br />   <br /> <br /> ━<br />  축구장 29개 면적 소나무 ‘수확 벌채’<br /> <br />  주민들은 올해 골프장 건설 예정지에서 벌채가 ...<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1094?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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